첫째가 3살이 되면서 처음으로 상담을 받게되었습니다.
보통 업무를 컴퓨터로 하니 글씨가 엉망이네요.
군대있을땐 나름 서류작업도 많이 했었는데..
저는 아이의 생활방식 및 적응방법에 대해 궁금하여 그에대한 내용을 작성했어요.
키즈노트라는 알림장 앱으로 사진을 항상 보지만,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내용들이 많을것 같았어요.
우리아이 장난감은 어떤걸 좋아하나요?
선생님과 의사소통은 잘 되나요?
선생님과 의사소통이 어렵지는 않은지도 궁금하더군요.
마음같아선 제가 직접 가고 싶지만..
어린이집 활동 참여도는 어떤가요?
활동참여도도 매우 중요해서 이부분도 적어두었어요.
훈육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 지나요?
그리고 훈육이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도 궁금했구요.
작년에 아이가 크게 다치고 흉터가 있어서 볼때마다 너무 속상해요. 그 부분도 적어두어 주의해달라고 요청했어요.
(당시에 너무크게 다쳐서 옮기려했었어요. 근데 선생님께서 진심으로 사과 하시는 모습에 옮기지 않았거든요. 근데 상처를볼때마다 너무속상하네요.)
이렇게 적다보니 더 적을 칸이 없어졌어요.
조금 아쉽지만 이정도만 적어도 괜찮을것 같네요.
이상 상담일지 였습니다.